[모나] Back to the basics 낼나다 프로 실사용기

Helen Moon
2021-04-04
조회수 31

안녕하세요. 낼나크루 5기에서 인스타꾸루로 활동하고 있는 모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이 5기로서의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활동 제일 마지막에 올릴까하다가 대학생이라 이번 달 중후반부터 예정되어 있는 중간고사를 무시할 수 없어서 조금 일찍 마지막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포스팅에서는 감성다꾸하는 법, 낼나인덱스노트 사용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서 제가 낼나샵을 이용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계기인 "낼나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공유하려고 해요. 사실 낼나다는 워낙 잘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고 저는 사실 계획형인간이라 엄청나게 꾸미면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또 다른 사람 다이어리는 어떤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준비해보았으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저는 낼나다 프로 파스텔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보여드릴 페이지는 만다라트에요. 11월에 낼나다를 구매해서 거의 한 달 동안 고민해서 만다라트 칸을 모두 채웠습니다. 낼나다는 항상 해당되는 해가 오기 전에 출시해서 미리 다음 해의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2020년에도 낼나다를 사용했었지만 잘 활용하지는 못 했던 것 같아서 2021 만다라트에는 제일 첫번째 칸에 '낼나다 알차게 잘 쓰기'를 목표로 적어두고 낼나크루 지원도 저의 2021 목표 중 하나였는데요. 만다라트에 적어두어서 그런지 행동으로도 빠르게 옮기게 되고 덕분에 5기로 활동하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리지님이 낼나다를 만들면서 만다라트 사용하는 영상을 올린 뒤로 많은 디지털 다이어리에서 만다라트를 필수로 넣고 있는 것 같은ㅎㅎ,,,) 

두번째로 보여드릴 페이지는 먼슬리에요. 파워 ESTJ인데다 일정을 잘 잊곤 해서 어릴 때부터 꼭 스케쥴을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왔어요. 낼나다에는 칸이 넉넉해서 일정도 정리할 수 있고 대학 수업이 코로나때문에 비대면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출결을 놓치기가 쉬운데 그 부분도 모두 먼슬리에 적고 다 들은 강의에는 체크를 해주는 식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위클리 테스크에는 다이어리에 일정을 표기하기 힘든 조금 두루뭉술한 일정들을 적어두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메모란은 시험기간이면 시험 범위와 유형을 정리하는 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슬리 다음은 위클리와 데일리겠죠. 원래 저는 순정 낼나다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난 메모팩 기획전에서 [낼나X앤드레코드] 내일도 나답게, 레코드! 프로 메모팩 set을 구매한 후에는 메모팩을 잘 활용하고 있어요. 전체 과제는 먼슬리에 적어두고 매주 일요일에 다음주 위클리를 정리하면서 메모팩을 이용해서 그 주에 끝내야하는 과제나 출석을 정리해 잊지 않게 하는 식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왼쪽 위 큰 모자이크는 제 등교 일정을 정리해 둔 표인데요. 등교와 온라인 수업이 교수님들마다 다르고 온라인 수업 중에서도 zoom으로 하는 실시간 수업과 동영상이 업로드되는 수업, ppt 파일이 업로드 되는 수업 등 수업마다 유형이 천차만별이라서 정리를 해놓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고요. 특별한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이번 학기 스케쥴에 맞추어 엑셀파일로 빈칸을 만든 다음 pdf로 변환해서 불러와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샷으로 잘라오니 낼나다 위클리에 있는 빈칸에 알맞게 들어가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이 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싶은 부분은 낼나 패스포트입니다. 낼나 패스포트는 낼나다 버전에 상관없이 낼나다를 구매하면 매달 받을 수 있는 스티커팩인데요. 낼나샵이 '내일을 나답게'를 지향하는 만큼 스티커팩에 있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답하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매일이 바쁘게 흘러가서 나를 잘 돌보지 못하는데 적어도 이 메모팩의 질문에 답하는 한달에 하루는 저를 돌볼 수 있어서 새로운 한 달을 살아갈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리뷰와 노트란입니다. 12월의 데일리까지 모두 끝나면 낼나다의 뒷부분에는 리뷰, 노트, 스티커페이지가 있는데요. 저는 낼나크루를 시작하면서 스티커를 인덱스노트에 따로 정리하게 되서 리뷰와 노트 페이지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뷰 페이지에는 보시는 것처럼 문화생활을 하고 나면 리뷰를 적어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올해는 유독 연초부터 바쁘기도 하고 공연을 보러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리뷰란이 조금 썰렁하긴 하지만 다른 분들의 게시글을 보면서 꼭 문화생활에 국한될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조금 더 범위를 확장시켜서 알차게 사용해 볼 계획입니다.

노트란에는 중요한 내용을 적어두고 있어요. 사실 과목별로도 인덱스노트를 사용하고 있어서 각 과목별 특성에 대해서는 노트에 정리되어있지만 중간기말 전략은 중요한 내용이고 한 번에 모아서 보면 좋을거라고 생각해서 낼나다의 노트란에 작성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어떻게 낼나다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기본에 충실한 내용들로 채우다보니 재미가 있으셨을지 걱정이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