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아이패드 다꾸에 감성 한 스푼 추가하기

Helen Moon
2021-02-14
조회수 118

안녕하세요! 낼나크루 5기 인스타꾸루로 활동하고 있는 모나입니다.

2020년 낼나다가 나오기 전부터 낼나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가 2020년 낼나다를 계기로 아이패드도 질러버리고 낼나다도 함께 구입해 지금 2년 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는 낼나다 러버인데요. (사실 낼나다에 제 모든 걸 기록해두고 있기 때문에 제 🧠나 다름이 없어서 아이패드 잃어버리면 제 일상도 무너질 정도,,,,) 그래서 저는 본격적인 다꾸보다는 낼나다를 커스텀해서 사용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낼나꾸루가 되고 다른 분들의 인스타 게시물을 보니까 막 다꾸 뽐뿌가 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도 처음으로 제대로된 다꾸에 도전해보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아기자기한 느낌보다는 깔끔한 느낌을 주는 감성 다꾸에 도전해봤답니다.

저는 아직도 다른 어플들은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오로지 굿노트만을 가지고 다꾸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대단한 팁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제가 어떻게 다꾸를 하는지 공유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먼저 이렇게 배경을 깔아줍니다. 저는 낼나샵에서 구매할 수 있는 [KENSOLOG] 커스텀 투명 3공 다이어리 (배경지 15 + 속지 42종 + 반짝이 스티커 선물)의 배경지를 사용해주었습니다. 무난한 파스텔 톤의 배경지를 사용하는게 다이어리와 그 속의 내용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그 다음에는 이렇게 제가 원래 사용하는 낼나다의 스티커 페이지에서 다이어리 스티커를 찾아서 넣어줍니다. 다이어리는 [KENSOLOG] ANY DIARY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갤럭시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1년 넘게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익숙해지지 않아서인지 갤러리 정리가 잘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스티커를 구매하면 무작정 다 복사해서 낼나다 스티커 칸에 붙여주고 있는데 이렇게 하니까 낼나다 용량이 커져서인지 좀 버벅거려요. 혹시 스티커 정리 꿀팁이 있으시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용할 다이어리를 정해주었으니 이제 구도를 미리 구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굿노트만 사용하고 있기 떄문에 따로 레이어 설정이 되지 않아서 맨 밑에 들어갈 스티커를 가장 먼저 배치해 주는 편이 편리하더라고요. 물론 잘라내기와 붙여넣기를 사용해서 스티커를 맨 위로 가지고 올 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올가미툴을 사용해야 하는데 스티커가 많이 겹쳐있으면 하나만 올가미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쬐끔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미리 펜으로 대충 구도를 잡습니다. 너무 대충이라 좀 민망하네요ㅎㅎ

저는 디지털다이어리도 종이다이어리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서 종이다이어리 꾸미시는 분들의 유튜브 영상을 자주 보는데요. 종이 다꾸 영상도 깔끔한 스타일이나 요즘 감성의 다꾸를 하시는 분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스크랩 다꾸도 매력있어보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스크랩 느낌을 조금 섞어보려고 해요.

우리가 옷을 입을 떄도 종종 쇼핑몰 피팅샷에서 영감을 받듯이 다꾸도 상세페이지 활용샷으로 영감을 받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빠진 느낌은 플래그 스티커가 여러 페이지에 끼워져 있는 요런 느낌이에요. 여기에 반해서 [: DAHDAH] 포스트잇 플래그 모음집_30종을 샀는데 약간 감성다꾸에는 아쉬운 것 같아서 [KENSOLOG] COLOR MASKING TAPE full set vol.1 도 구매했어요.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를 이렇게 단차가 있게 붙이면 다이어리 곳곳에 플래그를 붙여둔 효과가 난답니다. 사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디테일이지만 다꾸는 자기만족이니까요ㅎㅎ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KENSOLOG] COLOR MASKING TAPE full set vol.1은 오른쪽 왼쪽 모두 손으로 찢은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책 속에 숨어있는 부분은 잘라내기를 이용해서 반듯하게 잘라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른쪽도 조금 더 내 감성으로 질감을 표현하고 싶으시면 마찬가지로 잘라내기에서 freehand를 이용해 표현할 수 있어요.

그 다음에는 이렇게 스크랩 느낌으로 찢어진 종이 스티커들을 오른쪽과 왼쪽에 붙여줍니다. 저는 이번에는 스티커 원래 모양대로 양페이지의 위쪽에 붙여주었는데 다음에는 스티커를 돌려서 아래쪽 모서리에도 붙여봐야겠어요. 사용한 스티커는 오른쪽 [KENSOLOG] ANY DECO PACK full set, 왼쪽 [KENSOLOG] ANY DIARY에 들어있는 스티커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정도 느낌으로 글을 적기 전에 들어가야할 큰 스티커들을 배치해줍니다. 사용된 스티커는 견출지-[KENSOLOG] ANY DIARY, 폴라로이드스티커-[내심의 은유] 콜라주 무드 키트 SET, 영문스티커-[유 레코드] Paper Labels입니다.

이제 글을 써줍니다. 저는 글씨를 깔끔하게 쓰지를 못하고 아이패드에 쓰는 글씨는 좀 작게 쓰는 편이어서 타이핑하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이번에 사용한 글꼴은 제목 본문 모두 카페24 빛나는별입니다.

보통의 다꾸에는 날짜가 들어가지만 저는 낼나다에 모든 일정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고 업로드 하는 게시물에 언제 어디에 갔는지가 다 드러나는 게 조금 꺼려지는 부분도 있어서 제목을 붙여주는 편을 더 좋아해요.

글과 내용에 맞는 사진을 모두 넣어주었으면 자잘한 스티커로 디테일을 추가하고 마무리하면 끝입니다. 저는 허전해 보이는 부분에 스티커를 이용해서 더 꾸며주었어요. 사용한 스티커는 집게-[내심의 은유] 매트 클립 스티커 VER 1, 신문, 마스킹 테이프-[지니] daily sticker ver.2입니다. 신문 스티커 부분은 신문 자리를 잡아주고 텍스트 상자에서 스패이스바와 엔터를 이용해 신문에 가려지지 않게 내용을 조절해주면 됩니다.


완성작은 인스타그램 @interact_mona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대부분 맞팔하기는 했는데 혹시나 맞팔 안 되어있는 분 있으시면 찾아와주세요 :)

이렇게 낼나크루로서의 첫번째 글이 끝이났네요. 이렇다할 팁을 드리지는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다음 글에서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이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다꾸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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