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나와 함께하는 10월

금치씨
2020-10-25
조회수 179

첫째 주

어째 몸은 나아질 틈이 없는 걸까요...

여기가 나으면 저기가 아프고 저기가 나으면 여기랑 거기가 아픈 삶입니다...

이쯤 되면 사람 몸이 아닌게 아닐까 싶어요 누가 저 데리고 가서 이렇게도 공백 없이 아플 수 없다고 연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벌써 10월입니다. 제 생일이라고 기뻐했던 9월 초도 지난 지 한참이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즐기던 추석 연휴도 벌써 지났네요.

일상에서 휴식으로 가는 건 하나도 안 어색한데, 휴식에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건 늘 어색하더라고요.


이번 주를 시작으로 시험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요즘따라 계획대로 되고 있는 게 없어서 너무 속상해요...


플래너는 낼나샵에서 지원 받은 제품입니다.


외우기라던가 문제풀이연습 전에는 교재 전체 읽기를 몇 번 하고 시작하는데 거의 못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상하게도 아침 산책은 어떻게 지켰다는 점이에요.

심지어 5시 30분에 일어났다니까요?!

이거 때문에 피곤했던건가


시간표 안에 있는 직선과 검은색 글자들은

제가 전날 혹은 아침에 하루 계획을 세우면서 이 때쯤 무엇을 해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써둔 거에요. 

나름 저만의 계획 방법이랍니다.


안 하면 죄책감 가질 필요까지는 없어요.

수업...같은 걸 빠져버리면 좀 반성해야겠지만요.

제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은

일을 하는 것 > 일을 계획한 시간 안에 하는 것

순서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다만 어떤 시간에 하는게 효율이 좋을지 생각할 필요도 있고

시간을 아예 무시해버리면 그 일을 실행할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시간별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굿노트 펜 색 조합을 아예 바꿔버렸어요.

검/붉/푸 의 조합은 그대로이지만 낼나샵에서 추천하는

색 조합을 보고 그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쨍한 색이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앗 왜 저 날은 동그라미 표시를 안했을까요...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다 안 한건 아니에요 ㅜㅠ


그리고 그날 먹은 음식은 아이패드 이모지를 활용해

나름 꾸며보고 있어요.

맨날 뭐 먹고 사나 했더니 기름진거만 먹고 있었네요. 

어쩐지 요즘 과일이 너무 땡긴다 했어요.

몸도 앗 이건 좀; 하고 있나봐요.


빨간색으로는 할 일 체크와 실제로 어떤걸 했는지 쓰는 용도의 색이에요.

파란색은 할 일 자체에 대한 피드백을 쓰는 용도의 색입니다.


제가 저렇게 플래너를 쓰는 거 보면 되게 계획적인 것 같다가도 계획을 하나도 안 세울 때도 있어서...

제가 그렇게 계획적인 사람인지 가끔 의심되기도 해요.



제가 듣고 있는 강의 중 하나를 1회독할 때 정리하던 거에요.

낼나 인덱스 노트의 인덱스 부분을 흰 색으로 덮고

공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아파도 할 일은 해야하는지라

그래도 이 플래너를 쓰는게 하루의 낙입니다 하핫.

여러분도 플래너를 쓰는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나름의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넷째 주


벌써 낼나크루로 활동한지 세달 째에요!

8월에 처음 합격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휴가를 갔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이에요.

어제 새벽엔 엄청 춥더라고요.

시국이 시국인만큼 다들 질병에 특히나 더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시험을 보았어요.

오늘(토요일) 낮에 본 것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중간고사 기간을 마쳤답니다.

그래서 오늘만큼은 쉬고 싶었는데

동아리나 과제 같은 것 때문에 할 일이 태산이네요.



"중간고사 잘 하자" 라는 목표는 어떻게 이루어낸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특강을 못 간 함정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잘 끝낸 제 자신을 칭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토요일) 시험을 좀 못 본 것 같지만 그래도

끝낸 것에 의의를 두려고요.


요일 스티커는 내심의 은유에서 지원 받은 양식입니다.



곧 연극 동아리의 뮤지컬 공연이 있어서

살을 빼려고 10일치 럽마바 플래너를 꺼냈습니다.

제대로 하려고 다이어트 도시락도 사서 

언제 무엇을 몇칼로리치 먹을지도 다 써두었슺니다.

매일 먹는 비타민과 약도 예외없이 써두었습니다.

여러모로 꼭 성공했으면 좋겠더라구요.


다이어트 후기는 블로그에도 인스타그램에도 올릴까 싶네요! 

좀 복잡해보이지만 그래도 단기로 조금씩 하다 보면

언젠간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강콘PD 1기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거기서 카드뉴스를 만드는 카드뉴스 팀에 속해 있습니다.

이번에 만드는 카드뉴스에 낼나샵을 통해 지원 받았던 내심의 은유의 서식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엄청나게 예쁜 소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해 아쉬울 뿐입니다 ㅜㅠㅠㅠ


서식을 맨 아래 레이어에 깔고

프로크리에이트를 통해 글자를 썼습니다.


 



완성된 카드뉴스의 일부입니다.

인스타그램 @geumchissi / @ru_zealous 등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와 비슷하게 메시지 형식으로 카드뉴스를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카드뉴스가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ㅎㅎ.

색감 맞추기도 어렵고 가독성이 좋은 폰트와 도형 고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곧 강콘피디도 끝날 때가 되었네요.




이번 낼나크루 3기를 통해 제 자신을 일으켜주는 원동력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낼나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내일을 꿈꾸는

금치씨가 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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