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메뉴버튼<< 

[INTERVIEW]낼나의 2022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참가 후기를 들어보실래요? ❤️

2022-12-29


👇 인기 폭발이었던 낼나 부스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8203770c63314.jpg

낼나팀은 2022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수많은 방문객들이 낼나 부스를 찾아 주었어요.

그리고 페스티벌의 열기가 식기전에 프로젝트에 참여한 팀원들과 진행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낼나의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뒷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먼저 프로젝트에 참여한 팀원들을 소개합니다.

15a13fc99c279.png


먼저 프로젝트를 시작하던 시점으로 돌아가 봅시다.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이하 서디페) 까지, 약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이었는데,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불안하지는 않았나요?

Ho: 우리 팀에서 유일하게 이런 박람회를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정말 많이 불안했어요. 사실 이런 대규모의 행사는 더 일찍 준비하는 게 맞아요. ‘와 이거 한 달 만에 다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죠. 특히 제품 결제를 위해서 카드사 가맹이 가장 걱정이었어요. 늦게 처리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행사 며칠 전에 처리가 돼서 결제 시뮬레이션도 해볼 수 있었어요.


Lizzy: 덜컥 PM을 맡게 되었을 때는 ‘내가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죠. 지니는 옆에서 혼잣말하는 걸 몇 번 봤을 거예요. ‘지은아! 넌 할 수 있어! 아냐 난 못해!’하면서요. ㅎㅎ 하지만 짧은 준비 기간이라도 어차피 하게 된 거, 우리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Ashe: 저는 오히려 이런 경험이 없어서 걱정되지 않았어요. 업무 분배도 잘 되었고, 우리 팀은 다들 잘하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리지가 혼잣말하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준비 기간 중에 각자 맡은 역할을 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선 저는 이벤트의 전 과정을 매끄럽게 이어지게 하는 것. 그리고 이벤트 영역이 눈에 잘 띄게 하는 것. 우리 이벤트의 핵심인 카드에 적힌 문장을 보고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는 것에 신경을 썼어요.

Song: 저 역시 이벤트 관련 디자인 중에서도 특히 카드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2023년의 나의 모습’이 담긴 24종의 카드를 디자인했는데, 사람들이 갖고 싶게 만드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러면서도 우리 부스의 초록초록한 컬러와도 잘 어울려야 했죠. 

24가지의 컬러를 고르는 고민을 하루에도 몇 번씩 했어요. 총 다섯 번 정도는 바꿨던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직접 프린트해서 서로 잘 어울리는지 보기도 했고 최종 선정된 종이에 시인쇄도 했었죠.


그 카드를 꾸밀 수 있는 롤 스티커도 제작했잖아요. 현장에서 스티커가 아주 귀엽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어요.

Song: 24가지 카드에 각자 다른 아이콘이 들어가는데 그 아이콘과는 겹치지 않는 12가지 아이콘 스티커를 만들어야 했죠. 마찬가지로 보면 바로 붙이고 싶은 스티커였으면 했어요.


cffd1ef1bfd10.jpg

bc33aaaa115a1.jpg


Jin: 저는 이번 부스의 컨셉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어요. 낼나의 부스 컨셉은 빈티지 문방구였는데 낡은 느낌보다는 그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가져오는 느낌이었으면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항상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영상을 재생하는 TV나 아이패드 등의 제품이 현대적인 것이 많아서 디지털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빈티지 컨셉으로 아날로그를 표현했어요.


Lizzy: 인터넷에서 찾은 참고 사진을 여러 장 보여주면서 “이런 느낌 알잖아~~” 했더니 머릿속에 있던 것을 완벽하게 구현해 줬어요. 사실 중구난방으로 구한 이미지였는데.


Jin: 아니야~ 사진 잘 찾아줘서 어떤 느낌인지 바로 이해했어!


Ho: 저는 아무래도 재고관리에 가장 많이 신경 쓸 수밖에 없었어요. 처음에는 예상 물량에 맞게 챙길까 하다가 모자란 것보다는 남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넉넉하게 준비했죠.


bb6905c811b87.jpg

bcd3571dba656.jpg


Lizzy: 처음엔 호 진짜 손 크다 할 만큼 재고를 많이 가져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오히려 선견지명이었어!


그러게 말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재고를 준비했나요?

Ho: 온라인 일평균 출고량을 기준으로 잡았어요. 그리고 특히 마이테크 펜촉 클리어랑 낼종필은 워낙 잘나가서 좀 더 넉넉하게 챙겼어요. 그래도 현장에서 품절된 제품이 있어서 아쉬운 건 있어요.


Ashe: 저는 서디페에 나가는 목적에 맞는 매뉴얼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어요. 서디페 나가는 목적은 ‘낼나라는 브랜드가 있어요!’라고 알리는 자리였기 때문에 우리가 전반적으로 낼나라는 브랜드에 대해 잘 알아야 방문하는 사람도 잘 설득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죠. 

그러다 보니 각종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몽땅 적다 보니 생각보다 무거워졌어요. 저는 온갖 것들을 미리 걱정하는 사람이거든요.


fd502c259c788.jpg


Lizzy: 저는 이들이 이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어요. 팀원들이 다 같이 성취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어요. 힘들게 프로젝트를 끝내고서 찜찜한 기분으로 남는 것보다 “속 시원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게요. 

그리고 애시가 한 말이랑도 비슷한데 우리가 만족하는 결과물이 나와야 방문하는 사람도 납득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프로젝트 방향을 잡았어요.


모두 특히 신경 쓴 부분들이 합쳐져서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준비과정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분명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았거든요.

Jin: 우리의 컨셉과 디자인을 현실로 만들어줄 부스 제작업체와의 첫 미팅이 기억나요. 그 당시에는 어디까지 업체에서 제작이 가능한 줄 몰라서 막막했어요. 일단 제약을 두지 않고 기획을 한 다음에 안 된다고 하는 부분은 수정해야지 하면서 1차 시안을 갖고 미팅하러 갔는데… 다 된다고 하셨죠.


Lizzy: “이거 돼요? 저거 돼요?” 하고 막 물어봤는데 아주 차분하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죠. ㅎㅎ 그 우리 부스가 뭘 표현한 것처럼 보이시냐고 여쭤봤을 때 문방구처럼 보인다고 단번에 말씀해 주셔서 희망을 봤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거기다 우리가 놓친 부분에 대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Jin: 다 된다는 걸 듣고는 직접 크기 감을 잡기 위해 부스의 요소들을 실제 사이즈로 인쇄해서 회의실에 덕지덕지 붙여가면서 느낌을 봤어요. 제품의 위치와 눈높이는 적당한지, 어느 공간이 너무 크거나 작지는 않았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Song: 진이 제 옆에서 칼질을 엄청 많이 했죠.


3c81067231b7d.jpg

e0378c5c2c0f9.jpg


준비기간 동안 회의실은 그냥 서디페 시뮬레이션 공간이었죠. 아, 그리고 저는 뽑기 기계를 도색한 날도 기억에 남네요.

Lizzy: 우리 이벤트의 시작이 되어줄 뽑기! 뽑기 기계를 구하려고 하니까 초록색 기계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초록색 락카 스프레이로 칠하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빨간 뽑기 기계를 주문했죠. 그런데 락카 스프레이를 칠하기로 한 날, 눈이 엄청나게 왔잖아요. ㅎㅎㅎ 

눈 내리는 밖에서 락카칠을 하다가 바닥에 스프레이가 묻어 그걸 지우는 데 또 고생했죠.

6820712e675ff.jpg


하지만 온갖 도구를 사용해서 완벽하게 지웠답니다. 이번에는 서디페 현장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이야기해 볼까요? 

우리 모두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낼나 부스를 방문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잖아요. 그 덕에 다들 힘들었지만 직접 만들어낸 결과물이 인기가 좋았다는 말이니까 보람도 컸을 것 같아요.

Song: 뽑기 기계에 채워놨던 볼이 빠르게 줄어들 때? 저희가 500개를 미리 준비했잖아요? 그런데도 줄어드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벤트 진행 중에도 부스 뒤에서 다시 뽑기 볼을 채워야 했죠. 그 순간이 가장 보람찼어요. 뽑기 안에 들어있는 종이를 갖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아서 인쇄도 다시 해야 했을 만큼 인기가 많았던 것 같아 뿌듯해요.




f72897911dbd2.jpg


Ashe: 당일의 전시 시간이 끝나고 다 같이 바닥에 다 같이 철퍼덕 앉아서 ‘우리 고생했다~’ 하면서 서로 격려도 하고 당 충전도 하면서 뚝딱뚝딱 다음 날 전시를 준비하는 시간이 기억에 남아요.


Ho: 저는 MD니까 아무래도 매출이 가장 많이 나온 날에 가장 보람차고 기분 좋았어요. 서디페 셋째 날,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했고 매출도 가장 많이 나왔죠. 그리고 그날 정신없는 와중에 어떤 분이 와서 여기는 뭐 하는 데냐고 물어보셨어요. 목소리랑 생김새가 익숙해서 생각해보니, 연예인 김진표 님이었어요. 그게 신기해서 기억에 남네요. ㅎㅎ


Lizzy: 서디페 전날에 모든 준비를 다 해야 했는데 결국 못했잖아요. 그래서 당일에 혼자 엄청나게 빨리 가서 준비를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그날 부스를 처음 보는 팀원이 하나둘 왔어요. 그리고 너무 멋지다는 이야기를 해줬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그 누구보다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부스 세팅이 완료된 후 개장하기 전의 긴장감! 심장이 아주 쫄깃했어요. 그때만 해도 잘 된다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에 ‘제발 많이들 방문해주세요’ 하고 마음속으로 기도했었어요. 11월에 갑자기 큰일을 맡게 된다는 사주 내용이 생각나기도 하고…


a7bca15951ff9.jpg


그런 사주가 있었어요? 소름이네. 그리고 리지의 기도 덕에 많은 분이 와주셨죠. 여러분도 부스를 운영하면서 많은 분을 응대했을 텐데, 우리의 의도에 맞는 반응을 해주셨나요? 

우리가 준비하면서 방문객들이 부스에서 이런 경험이나 메시지를 얻어가면 좋겠다는 여러 가지 기획 의도가 있었잖아요.

Ashe: ‘우리 브랜드를 알린다!’라는 목표를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 봤어요.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와 우리가 판매하는 프로덕트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준비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스몰토크도 하고 카드에 관해 설명도 하면서 우리는 나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브랜드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방문객들도 ‘아, 그래서 이런 이벤트를 하는구나’하는 표정과 리액션을 볼 수 있었고요.

프로덕트 측면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며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고 낼나가 이런 제품을 팔고, 또 좋은 제품을 팔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렸다고 생각해요.


a45dae81279a0.jpg


Ho: 저 역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바로 구매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와! 제품 좋다! 사서 써봐야지!’ 하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게요. 실제로 방문객들이 그런 평가와 함께 구매해 주시는 모습을 많이 보았죠.

온라인으로 제품을 묘사하는 건 확실히 한계가 있어요. 아무리 잘 설명해도 직접 체험하는 걸 넘어설 수 없죠. 그래서 서디페 기간 동안  들었던 방문객의 생생한 반응을 잘 활용해서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체험에서 오는 간극을 줄이는 노력도 해보고 싶어요.


85700f0773b71.jpg


Jin: 저는 부스가 예뻤다거나 이런 반응보다는 보자마자 우리의 컨셉을 시각적으로 한 번에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런 반응을 확인해서 좋았어요. 현장에서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블로그 후기에 그런 반응이 많더라고요.


Lizzy: 방문한 사람의 기억에 남는 브랜드, 버려지지 않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꼭 체험의 요소가 들어가야 했어요. 그리고 내 얼굴이 나온 사진은 잘 지우지 않잖아요. 포토존도 그런 의미에서 만든 거고요. 

카드도 간직하고 싶게 만들어야 의미가 퇴색되지 않죠. 실제로 많은 분이 제품을 체험하고, 새해 소망을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쓴 카드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는 것을 보고 우리 의도가 잘 맞아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죠.


Song: 우리가 만든 24가지의 새해 모습 외에도 본인이 원하는 소망을 적을 수 있도록 카드를 디자인했어요. 실제로 안내도 그렇게 했더니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분들이 각자의 소망을 소중하게 적는 모습을 보고 소망 칸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5d180d67101ce.jpg


마지막으로 고생한 우리 가장 잘했던 점 셀프 칭찬 한번 하고,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얘기해 보죠.

Song: 처음부터 끝까지 카드 디자인이죠. 정말 어려웠는데 뿌듯하게 잘 나와줬고 많은 사람이 참여해줘서 감동..중간에 카드 기획이 문방구 컨셉이랑 맞지 않아서 한 번 뒤집었죠. 그때 어떤 컨셉을 잡을까 고민하다가 낼나샵에서 인덱스 노트를 보고 영감을 받았어요. 문방구와 노트의 조합, 바로 이거다! 해서 노트 느낌으로 카드를 디자인했죠. 다음번에 또 이런 이벤트를 디자인한다면 전체 컨셉에 대한 고민을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Ho: 불안함과는 반대로 기간 안에 웬만한 준비를 모두 마친 것? 재고관리, 포스 시스템, 카드사 가맹도 타이트해 보였지만 다 됐고 소품도 몇 개 안에는 모두 준비했어요.

아쉬웠던 점은 연필 질감 펜촉이 온라인에서보다 훨씬 판매량이 많았는데 직접 써보는 것이 판매량에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떤 지점에서 고객들이 선택했는지 조금 더 알고 싶어요. 다음번에 오프라인 행사를 하면 고객 피드백을 더 들을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 마감 시간이 되자마자 다른 부스는 막 철거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는 ‘저 사람들 왜 이렇게 서두르지?’ 했어요. 여유를 부렸다가 그날 11시에 집에 갔다는 슬픈 소식.. 코엑스 철거 현장이 그렇게 복잡할 줄 몰랐죠. 다음에는 마감 시간에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철거 준비도 화물 배차도 착착해야죠.


Lizzy: 팀원들을 둥가둥가 잘 이끌어갔던 것? 큰 프로젝트인 만큼 동기부여가 중요한데 힘든 팀원이 있으면 도와주려고 했고, 멘탈 관리도 잘했던 것 같아요. ㅎㅎㅎ 부끄럽다. 그리고 챙길 물건도 많고 스케줄도 복잡했는데 타임라인으로 스케줄 관리를 했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팀원들과 여러 번 크로스 체크도 하니 놓치는 물건이 없었어요.

다음에는 부스를 더 넓히고 싶어요. 이번에 사람이 몰리니까 이벤트도 체험도 아쉬운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더라고요. 그리고 디지털 문구도 잘 돋보이게 구성하고 싶죠. 이번에는 제품에 많은 관심이 쏠렸으니까요.


1212aa7625df7.jpg


Jin: 준비과정에서 부스 배치가 바뀌어 포토존 옆에 빈공간이 생겨서 급하게 채워야 했어요. 초기에 이야기했던 포스터를 만들기로 했는데 이틀 만에 완성해야 했죠. 역시 부스의 컨셉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디자인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기존의 이미지를 활용하면서 낼나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장을 활용해 빠르게 제작할 수 있었어요. 빠르게 만들었지만, 포토존과 느낌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됐어요.


다음에 또 이런 행사를 한다면 저도 리지가 말한 것처럼 디지털 서식을 어떻게 하면 더 잘 보여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아요.


73a3939e36cf1.jpg


Ashe: 사람들 매뉴얼 읽어보라고 곤장 들고 쫓아다닌 것? ㅎㅎ 아직 매뉴얼 못 읽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특단의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서디페 직전에 진행한 응대 매뉴얼 브리핑과 시뮬레이션이 큰 도움이 됐어요. 이때 발견한 미흡한 점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부스 운영 스케줄을 제가 짰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라서 다음에는 더 효율적으로 스케줄을 짜고 휴게 시간 보장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ㅎㅎ 그 파스나 의자도 미리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a245e051ffac.jpg

약 두 달간의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이렇게 멋진 회고까지 함께한 팀원들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누구보다 멋진 팀원들과 함께해서 저 또한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다음번에도 낼나답게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모두: 고생 많았어요! 👏👏👏


deb6538c345b0.jpg


Song: 그런데 내년에도 하는 거 맞나요?

Lizzy: 그럴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