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졔졔입니다 :)
항상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ESTJ답게, 평소 저의 일상은 온통 일, 자기계발, 가족으로 채워져 있는데요! 어릴 적부터 책을 참 좋아해서 도서부도 하고, 친구들에게 책 선물도 자주 했는데, 언제부턴가 책 읽을 시간에 운동이나 돈을 버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게 책 읽을 시간을 주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혼자서는 책 시간을 따로 만들 의지가 부족한 것 같아서 강제적인 환경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요! 이번에 마포구에 위치한 오키로북스 서점에서 낼나와의 콜라보로 '몰입의 방'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더라고요! 기대되는 마음으로 새로 읽을 책도 구매해서 방문했어요. : )
저는 친구랑 같이 예약하고 읽을 책을 들고 방문했는데, 미처 책을 챙겨오지 못한 분이나 좋은 신간 도서를 읽고 싶은 분은 1층에 오키로북스 서점에서 책을 구매해서 읽을 수도 있었어요!
어떤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인지 주제마다 소개되어있어서 사장님은 어떤 스타일의 책을 좋아하시는지, 요즘에는 어떤 책들이 매력적인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
테이블과 책장 중간마다 예약구매를 해야하는 인기쟁이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가 보여요. 온라인에서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게 힘든 분들은 팝업스토어에 방문해서 구매할 수 있었어요!
낼나 타이머 디자인의 책갈피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배치해주시는거 넘 매력적 ㅠㅠ 오키로북스의 코끼리와 예쁜 초록빛의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저는 예약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1층을 구석구석 구경했는데요.
각자 가진 고민들을 써두고, 그 뒷면에 책의 구절을 인용해서 해결법을 제안해주는 참여콘텐츠도 재밌었어요 ㅎㅎ 역시 위트있는 낼나 연구원들의 아이디어 넘 좋았네요 :)
예약 시간이 돼서 전자기기를 반납하고 오롯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2층으로 향했습니다. 올라가기 전에 리지님께서 안내종이를 나눠주셔서 올라가서 열어봤어요 :)
이날 2층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두셔서 따뜻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이 느껴져서 너무 상쾌하고 행복했어요. 아기자기한 공간에 각자 자리를 배치해두셔서 옆사람과의 거리도 적당했고, 책에 몰입하기 좋았어요! 센스만점 ㅎㅎ
자리에 짐을 두고, 스마트폰을 보관한 뒤에 낼나 포커스온타이머를 하나 들고 자리에 앉아 50분으로 맞춘뒤 제가 고른 책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를 정독했습니다.
몰입의 방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는 사용금지! 오로지 포커스 온 타이머만 사용할 수 있어요. 타이머를 50분으로 맞추고,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를 정독했습니다. 같이 방문한 친구는 요새 자존감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양수인간: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을 선물했는데 그 책을 읽었어요.
낼나팀, 리지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예쁜 마음이 담긴 손글씨에 감동받고 50분 동안 오롯이 책에만 집중해봤는데요. :) 하나만의 관점에 갇혀 본인의 가치를 얕잡거나, 과하게 채찍질하기 보다 조금의 칭찬과 성취감으로 스스로를 아끼면서 성장해보자는 내용이 약해진 제 멘탈을 감싸주는 것 같았어요.
'책을 읽는 독서의 시간, 마음이 어렵고 힘들 때나 스스로 성장하고 싶을 때 짬을 내 오롯이 몰입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구나'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런 멋진 팝업스토어를 열어주신 오키로북스X낼나 팀에 감사했습니다!
특히 같이 방문한 친구가 자존감에 대한 고민을 얘기했었는데요. 제가 선물한 책을 읽으며 좋은 책이 약한 멘탈을 잡아주는 것 같아 더 깊이 빠져서 읽었다고 했어요.집가서 더 읽을 거라는 얘기를 듣고 뿌듯했죠 : )
안녕하세요 졔졔입니다 :)
항상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ESTJ답게, 평소 저의 일상은 온통 일, 자기계발, 가족으로 채워져 있는데요! 어릴 적부터 책을 참 좋아해서 도서부도 하고, 친구들에게 책 선물도 자주 했는데, 언제부턴가 책 읽을 시간에 운동이나 돈을 버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게 책 읽을 시간을 주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혼자서는 책 시간을 따로 만들 의지가 부족한 것 같아서 강제적인 환경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요! 이번에 마포구에 위치한 오키로북스 서점에서 낼나와의 콜라보로 '몰입의 방'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더라고요! 기대되는 마음으로 새로 읽을 책도 구매해서 방문했어요. : )
저는 친구랑 같이 예약하고 읽을 책을 들고 방문했는데, 미처 책을 챙겨오지 못한 분이나 좋은 신간 도서를 읽고 싶은 분은 1층에 오키로북스 서점에서 책을 구매해서 읽을 수도 있었어요!
어떤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인지 주제마다 소개되어있어서 사장님은 어떤 스타일의 책을 좋아하시는지, 요즘에는 어떤 책들이 매력적인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
테이블과 책장 중간마다 예약구매를 해야하는 인기쟁이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가 보여요. 온라인에서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게 힘든 분들은 팝업스토어에 방문해서 구매할 수 있었어요!
낼나 타이머 디자인의 책갈피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배치해주시는거 넘 매력적 ㅠㅠ 오키로북스의 코끼리와 예쁜 초록빛의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저는 예약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1층을 구석구석 구경했는데요.
각자 가진 고민들을 써두고, 그 뒷면에 책의 구절을 인용해서 해결법을 제안해주는 참여콘텐츠도 재밌었어요 ㅎㅎ 역시 위트있는 낼나 연구원들의 아이디어 넘 좋았네요 :)
예약 시간이 돼서 전자기기를 반납하고 오롯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2층으로 향했습니다. 올라가기 전에 리지님께서 안내종이를 나눠주셔서 올라가서 열어봤어요 :)
이날 2층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두셔서 따뜻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이 느껴져서 너무 상쾌하고 행복했어요. 아기자기한 공간에 각자 자리를 배치해두셔서 옆사람과의 거리도 적당했고, 책에 몰입하기 좋았어요! 센스만점 ㅎㅎ
자리에 짐을 두고, 스마트폰을 보관한 뒤에 낼나 포커스온타이머를 하나 들고 자리에 앉아 50분으로 맞춘뒤 제가 고른 책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를 정독했습니다.
몰입의 방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는 사용금지! 오로지 포커스 온 타이머만 사용할 수 있어요. 타이머를 50분으로 맞추고,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를 정독했습니다. 같이 방문한 친구는 요새 자존감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양수인간: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을 선물했는데 그 책을 읽었어요.
낼나팀, 리지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예쁜 마음이 담긴 손글씨에 감동받고 50분 동안 오롯이 책에만 집중해봤는데요. :) 하나만의 관점에 갇혀 본인의 가치를 얕잡거나, 과하게 채찍질하기 보다 조금의 칭찬과 성취감으로 스스로를 아끼면서 성장해보자는 내용이 약해진 제 멘탈을 감싸주는 것 같았어요.
'책을 읽는 독서의 시간, 마음이 어렵고 힘들 때나 스스로 성장하고 싶을 때 짬을 내 오롯이 몰입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구나'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런 멋진 팝업스토어를 열어주신 오키로북스X낼나 팀에 감사했습니다!
특히 같이 방문한 친구가 자존감에 대한 고민을 얘기했었는데요. 제가 선물한 책을 읽으며 좋은 책이 약한 멘탈을 잡아주는 것 같아 더 깊이 빠져서 읽었다고 했어요.집가서 더 읽을 거라는 얘기를 듣고 뿌듯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