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NA FRIENDS]몰입을 위한 시작, ⏰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와 함께!

2024-04-14

안녕하세요, 낼나 프렌즈 크리시입니다.😊


최근 낼나에서 도파민 디톡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포커스 온 타이머를 활용해 '찐한 몰입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몰입의 방> 체험 팝업이었는데요,

몰입의 방에서의 경험이 어땠는지, 낼나의 포커스 온 타이머는 나의 몰입을 어떻게 도와주었는지 알려드릴게요.



합정에 위치한 독립서점 <오키로북스>



<몰입의 방> 팝업 스토어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합정에 위치한 <오키로북스> 서점에서 진행됐어요.

낼나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몰입의 방>을 소개하며 이런 문장을 쓰셨더라고요.


몰입할 수 있는 환경만 주어진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몰입할 수 있다.


몰입의 방을 경험하고 나니 정말 더 와닿는 문장이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경험한 생생한 후기 바로 전달해 드릴게요!



제가 몰입의 방을 예약한 날짜는 공식 오픈 하루 전인 4월 5일 금요일 저녁 6시였습니다.

금요일마다 재택을 하는 저는 퇴근 후에 빠르게 합정으로 달려왔어요.

입장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오키로북스 서점의 1층을 구경했어요.



책을 비치해 둔 평대 서가가 정말 감각적이고 예쁘지 않나요?



오키로가 정의하는 '성장'이 무엇인지, 큐레이팅 방식이 무엇인지 등도 읽어보고요,

낼나와의 협업 스토리가 적힌 짧은 글귀도 읽어보니 곧 참여하게 될 <몰입의 방>이 더 기대되었습니다.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낼나의 포커스 온 타이머도 구경했는데요,

자석을 붙일 수 있는 벽면이라면 타이머를 착! 붙여둘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배치도 정말 좋았어요.



저는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를 출시하자마자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주로 홈 오피스 공간에 두고 사용합니다. 재택하는 날에는 대부분 혼자 집중해서 처리해야 하는 일들을 하는데요,

그때 저의 집중력을 잡아주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두 가지 도구 중 하나랍니다. (1번은 이 타이머, 2번은 노캔 헤드셋)



그런데요.. 계속 한 개를 더 갖고 싶었어요. 사무실에서도 쓰고 싶은데 매일 들고 다니기엔 귀찮더라고요.

사실 색깔별로 갖고 싶기도 했고요. 낼나 타이머가 너무 예뻐서 깔별로 쟁이고 싶기도 해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그래서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을 때 바로 하나 샀습니다. 이번엔 클래식 색상이에요!

이제 사무실에 가져가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구석구석 구경하다 보니 벌써 입장할 시간이 되었어요. 몰입의 방 체험을 위해 2층으로 올라갔어요.

바닥 면과 계단 벽면에 <몰입의 방>을 알리는 스티커와 포스터가 붙어 있네요.



2층에 올라가자마자 보인 것!

몰입의 방 체험 시간 동안 핸드폰을 넣어 둘 곳과 함께, 낼나의 포커스 온 타이머입니다.

책을 읽고 워크시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연필도 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몰입의 방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포커스 온 타이머를 50분으로 맞추고 바로 책 읽기를 시작했어요.

사실 전자 기기 없이 책을 읽는 건 처음인데요, 걱정과는 달리 정말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저는 <나와 당신의 한국어>라는 책을 읽었어요.

외국인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님들'의 인터뷰와 에세이를 엮은 책이에요.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일하는 게 재밌어서 몰입하는 순간'을 느꼈던 게 영어 선생님으로 일할 때였거든요.

집에서 수업자료를 준비할 때면, 늘 시간의 흐름을 잊고 깊게 몰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외국어로서 영어를 가르치며 가졌던 마음과 책 속의 이야기를 비교하며 읽다 보니 더 잘 몰입할 수 있었어요.

'몰입의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책을 읽으며 50분간 몰입했던 거죠.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50분간 집중하는 와중에, 제 앞에 놓인 포커스 온 타이머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세 가지의 역할을 해주었어요.


1️⃣ 몰입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

50분을 가리키는 지점까지 타이머를 맞추면 50분에 해당하는 만큼 색깔로 면적이 표시돼요.

'나 이제 집중 시작할거야.'라고 스스로에게 인지시키는 의식 같은 거죠. 책 읽기의 마음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잘하고 있다고 알려주는 역할

중간중간 책장을 넘기며 눈에 들어오는 타이머. 그때마다 줄어들어 있는 면적이 보이는데요,

'벌써 이만큼이나 시간이 지났구나. 나 집중 잘 하고 있네.'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나머지 시간도 더 잘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3️⃣ 몰입의 기쁨과 성취를 축하하는 역할

맞춰 놓은 50분이 끝나면 불빛으로 알려줍니다. (원한다면 소리로 설정도 가능해요!)

정해 놓은 시간이 끝났다는 걸 인지하는 순간, 내가 얼마나 시간의 흐름을 잊고 몰입했는지 깨닫게 됩니다.

몰입했던 순간을 돌아보면, 성취감이 느껴지면서 뿌듯함이 올라오더라고요. 그 기쁨을 타이머가 함께해주었어요.



여러분에게 몰입의 순간을 가져다주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저에게 몰입의 순간은 경험하면 할수록 더 경험하고 싶은 감각인 것 같아요.

시간의 흐름을 잊고, 무언가에 몰두하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아요.


나의 취향과 관심사를 디깅하는 과정이기도 하고,

오로지 현재에 집중하며 머리를 비워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도 하고,

정신을 집중해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맛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낼나 x 오키로북스의 팝업스토어는 끝이 났지만

몰입의 순간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만들어낼 수 있어요.


나의 몰입의 순간을 도와줄 멋진 도구,

낼나의 [포커스 온 타이머]와 함께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