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낼나 연구원들은 애플펜슬 쓰기 전에 어떤 펜을 썼을까? 🖋️

2024-02-06

여러분의 최애 펜은 무엇이었나요? ✍️


한 때 펜을 정말 많이 썼던 적이 있죠. 

그 때는 내 손에 착 감기는지, 펜 촉 굵기는 어떤지, 필기감은 어떤지 등 정말 많이 따지며 내 마음에 쏙 드는 펜을 찾아 다녔는데 이제는 그냥 애플 펜슬 한자루면 해결이 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애플 펜슬 펜촉도 내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요? 

낼나 연구원들은 공부할 때 쓰던 최애펜과 비슷한 필기감의 애플펜슬 펜촉을 쓰고 있더라고요.

낼나 연구원들이 어떤 펜을 좋아했었고, 그래서 지금은 어떤 펜촉을 쓰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공부할 때 어떤 펜을 썼어?

Sam: 나는 파인테크를 정말 많이 썼고, 샤프는 0.3mm! 그리고 플러스 펜을 썼어.


Ho: 하이테크랑 모나미 볼펜!

Gemma: Bic알지? 노란색에 검정 뚜껑 달린 거!

Vita: 필기할 때는 시그노를 많이 썼고, 형형색색 꾸미고 싶을 때는 사쿠라 젤펜을 썼어.


그 펜이 좋았던 이유가 있어?

Sam: 하이테크를 보통 많이들 썼는데, 내 생각엔 파인테크가 내구성은 더 좋았던 것 같아. 그리고 필기할 때 얇아서 좋아. 내가 글씨를 엄청 작게 쓰는 편인데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었거든. 그리고 샤프는 문제풀 때 많이 썼는데 마찬가지로 0.3mm로 얇게 썼어. 플러스펜은 스케치북에 그림그릴 때 말랑말랑한 기분이 좋아서 썼어!

Ho:  그 많이 쓰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내가 글씨가 안예쁜데 하이테크는 펜촉이 얇아서 그래도 알아볼 수 있게는 써지더라고...모나미는 하이테크에 비하면 두껍긴 한데 부드럽게 써지는 느낌이 좋았어.


하이테크랑 모나미는 느낌이 완전 다른데, 혹시 언제 하이테크를 쓰고, 언제 모나미를 썼어?

Ho: 딱히 구분해서 쓰지는 않고 손에 잡히는대로 썼는데...ㅎㅎ 그래도 두 펜이 나한텐 가장 잘 맞아서 그렇게 두 가지만 썼었어.


젬마랑 비타는 그 펜이 좋았던 이유가 뭐야?

Gemma: 필기감이 부드럽잖아! 글씨를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았어. 아, 그리고 요즘에 어디서 굴러온지 모르는 정체불명의 펜이 있는데 얘도 잘쓰고 있어. Bic는 좀 부드럽게 써지고 좀 흐릿하게 보인다면, 이 정체불명의 펜은 굉장히 선명하고 뾰족뾰족하게 써져. 다른 매력이야. 성질이 날때나 파바바박 쓰고 싶을 때 새까많게 쓰면 기분이 좀 풀려. ㅎㅎ

Vita: 시그노는 필기하고 나면 잉크가 금방 말라서 안 번지는 게 좋았고, 사쿠라 젤펜은 컬러가 다양하고 반짝이 버전도 있어서 꾸미기에 좋았어! 


오호? 다양한 컬러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색이 있었어?

Vita: 나는 보라색을 좋아했어서 보라색 계열을 많이 썼지! 아 그리고, 형광펜은 스테들러를 많이 썼어. 그 사각형 납작한 거! 지금도 많이 쓰고 있지! 책에 밑줄 그을 때!


필기는 많이 하는 편이었어?

Gemma: 필기 많이 했냐고? ㅎㅎ 나는 예체능쟁이라 필기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Bic는 쓸 때마다 기분 좋았어.

Ho: 나는 많이 했어! 쓰면서 외우는 게 잘되는 편이어서!


지금은 다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쓰고 있지? 어떤 펜촉을 쓰고 있어?

Sam: 마이테크 메탈 펜촉에 다이아필름 조합! 빠르게 써지기도 하고 예전에 쓰던 마이테크처럼 세밀하게 표현 가능해서 좋아!

Ho: 나도 하이테크 쓰던 기억으로 마이테크 메탈 펜촉!

Gemma: 나는 최근에 HB펜촉을 써봤는데 진짜 부드럽더라! Bic과야. ㅎㅎ 


Vita: 나도 마이테크! 시그노 느낌이랑 제일 비슷해! 


나의 취향에 딱 맞는 펜촉은 무엇일까요? 한 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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