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굿노트 플래너 작성 팁
안녕하세요, 낼나 스카우트 대원 크리시입니다. 😄
하반기가 시작된지 벌써 한 달이 흘렀어요.
이제 8월 시작입니다! 아직 2024년까지 5개월이나 남았는데요.
매년 1월에 시작했다가 쉽게 포기하게 되는 연간플래너 작성,
🧐 다들 잘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도 사실, 지금까지는 늘 연간플래너 작성에 실패하던 사람이었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꾸준히 작성하기’에 실패했죠.
그래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이 되면,
매번 나에게 더 잘 맞는 플래너가 있지 않을까 고민하며 이리저리 둘러보느라 바빴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정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낼나 다이어리(a.k.a. 낼나다) 덕분인데요, 저와 잘 맞는 낼나다를 선택한 덕분도 있지만,
꾸준하게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낼나의 시스템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낼나다의 특징 및 시스템과 더불어
제가 지금껏 ✨꾸준히 플래너를 작성할 수 있었던 루틴✨도 공개하려고 해요.
남은 5개월도 포기하지 말고 완주해봅시다!
혹시 낼나다를 이미 쓰고 있다면, 어떤 낼나다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낼나다의 종류는 총 9가지입니다. 기능별로 3종(PRO, BASIC, LITE)이 출시되어 있고,
각 기능별로 색상도 총 3종(프라우드 비비드, 해피파스텔, 캄그레이)이라 9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거죠!
저는 그 중에서 PRO의 캄그레이 색상을 선택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 제가 [프로 - 캄그레이] 낼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 업무와 일상에 필요한 내용을 통합하여 작성하는 것을 선호함.
- 그렇다보니, 투두 리스트를 많이 쓰는 편. 또한, 💡작은 할일도 적어두고 하나씩 지워가는 데 성취감을 느낌! (👉🏻 Lite는 패스)
- 주중/주말에 플래너를 작성하는 칸이 동일한 크기인 것을 선호 (👉🏻 Basic도 패스)
- 계획 뿐만 아니라, 계획을 돌아보며 기록도 같은 공간에 하고 싶음.
- 내가 어떤 색상이나 스티커를 쓰든지 이질감 없이 잘 어울렸으면 좋겠음. 잘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재미를 잃는 편이기 때문.
그렇다 보니, 배경색이 무채색인 캄 그레이 색상이 딱이었음!
이건 저의 이유였다면, 다들 나름대로의 선호도와 사용 방식에 따라 낼나다를 선택하셨겠죠?
혹시 지금이라도 2023 낼나다를 구매해서 작성해볼까 고민 중이라면,
위의 이유들을 참고해서 ✨‘나에게 잘 맞는 낼나다는 무엇일지’ 고민해보시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요!
나에게 맞는 플래너를 골랐다면, 이제는 💚 본격적으로 [루틴 만들기] 💚를 해볼 차례예요.
이제부터 제가 한 달, 한 주, 매일의 시간 속에서
어떤 루틴으로 낼나다를 작성하고 있는지, 저만의 루틴을 알려드릴거예요.
각자의 생활 방식과 취향이 다를테니, 각자의 기준에서 저의 루틴 중 '활용할만한 것이 있을지 찾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좀 더 나다운 🌳 나만의 루틴을 견고히 🌳 하는 데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한 달을 시작하며]
1. 컬러코드를 저장합니다.
낼나다의 어느 페이지에 있든지 ‘굿노트의 펜슬 사용 x’ 기능을 누르고
상단의 [color] 버튼을 클릭하면, 하이퍼링크를 통해 COLOR CODE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럼, 매월 낼나다의 컬러와 가장 잘 어울리는 펜과 형광펜의 🎨 색상코드를 확인할 수 있어요.
해당 페이지를 보면서, 컬러코드를 입력하고 저장해주면 사용 준비 끝!입니다.
2. 패스포트를 다운로드합니다.
낼나다를 구매하면, 매달 새로운 패스포트를 제공해줍니다.
주제에 맞게 활동해볼 수 있는 워크북 형태의 ‘나 매거진’도 제공되고, 그 주제를 반영한 ‘스티커’도 제공되는데요.
이번 달은 어떤 스티커가 나올지 두근두근하는 마음도 한 달 한달 낼나다를 꾸준히 쓰게하는 원동력 🥰 인 것 같아요.
저는 매월 1일에 스티커를 다운로드 받으면, 한 달을 시작하는 의식처럼 ✂️ 스티커를 한 개 한 개 잘라서 저장해두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스티커 하나 하나를 더 꼼꼼히 볼 수 있고, 그 스티커를 잘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도 샘솟더라고요!
3. Monthly 페이지에 고정된 일정을 적어줍니다.
매달 고정적, 정기적으로 하게 되는 일들이 있죠.
그리고 이미 결정된 약속이나 이벤트 📆도 있을거예요.
그런 일정들을 먼저 하나씩 적어줍니다.
저의 경우에는, 매주 수요일의 스터디 일정, 정기적으로 듣는 강의 일정 등을 작성합니다.
업무와 개인 일정을 한 페이지에 모아 보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미리 정해진 야근 일정이 있다면 그것도 표시해줍니다.
다만, 업무와 개인 일정을 구분하기 위해 🖍️ 서로 다른 색의 형광펜 🖍️으로 칠해주면 좋아요!
그 후에는 미리 저장해둔 패스포트 스티커도 좀 붙여보고, 이 달에 해야하는 것들이나 잊지 말아야 할 사항들도 있다면 적어줍니다.
✏️ [한 주를 시작하며]
1. Weekly 를 간단하게 작성합니다.
저는 weekly를 자세하게 작성하는 편이 아니예요.
monthly와 daily를 주로 사용하는 편이죠.
하지만 낼나다 PRO 버전에는 한 주를 시작하는 페이지에 daily를 작성하기 전,
weekly를 작성하는 란이 제공 되어있답니다.
(Basic, Lite를 쓰는 경우에는 아주 작게 나와 있거나, log 페이지로 대체되어 있어요.)
저는 이 페이지를 그냥 넘기기도 하지만, 바쁘지 않다면 굵직한 이벤트 위주로 단어만 작성해줍니다.
예를 들어 화요일에는 ‘요가’, 수요일에는 ‘스터디’, 목요일에는 ‘야근’, 금요일에는 ‘친구와 약속’ 등으로 간단하게 말이죠.
그러면, 저 스스로에게 이번 주는 어떤 스케줄로 이루어져 있는지 📢 리마인드를 해주는 효과 📢 가 있어요.
손으로 쓰면서 머리에 더 잘 기억되는, 그런 효과죠! 😊
2. 고정적인 일정과 할일 들을 daily 페이지에 적어줍니다.
Monthly에 이미 작성해둔 고정 일정이 될 수도 있고,
매일 하는 루틴 중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것들을 투두리스트에 적어둡니다.
저의 경우에는, ‘나다움클럽 인증하기’, ‘스터디 준비하기’ 등을 적어두고요,
업무 일정 등에 맞춰 이미 알고 있는 '해야하는 것들'을 적어두는 식입니다.
‘영수증 처리하기’, ‘뉴스레터 open rate 체크하기’, ‘웨비나 구글폼 생성하기’ 처럼요.
✏️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며]
1. 형광펜으로 시간표를 색칠합니다.
저는 매일 🖍️ 형광펜 3개를 선택해요. 그리고 그날의 일정을 카테고리에 맞춰서 색칠해 줍니다.
우선, 월~금에는 8~5시까지는 근무👩🏻💻 를 하니까, 그 부분을 분홍색으로 색칠해줍니다.
이 때, 업무시간은 8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8줄을 모두 가로로 색칠하기 보다는
얇은 세로줄을 8시부터 5시까지 그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업무 회의나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가로 줄로 색칠해주고 내용을 작성해주는 거죠!
퇴근 후에 요가🧘🏻♀️ 를 가는 날에는 파랑색으로 요가 시간을 색칠해줍니다.
그리고 그 날의 수업 이름을 적어두죠. 아쉬탕가인지, 하타인지, 인요가인지 등으로요.
💡 Tips! 이렇게 색칠을 해두면 좋은 점이 있어요!
- 플래너가 비어보이지 않아서 부담감이 줄어들어요. 뭔가를 대단하게 작성하지 않더라도,
나의 기본적인 일정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오늘도 플래너 작성을 미뤘네’ 가 아니라,
✨ ‘오늘도 간단하게라도 작성에 성공했다!’는 마음 ✨을 갖게 하는 거죠. (이거 되게 중요합니다! 😉)
-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흘려보내기 쉬운데, ⏰ 색칠을 함으로써 ‘가시화’되는 효과가 있어요.
덕분에 오늘 나에게 있는 자투리 시간이 언제인지, 회의 시간을 제외하고 업무량 대비 남는 시간이 어느정도 인지 등을
대략적으로 파악하기 용이하죠. 10분단위로 빽빽하게 일정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저도 아니예요),
✨ 하루의 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운용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색칠한 시간표는 변경되었을 경우, 지우고 다시 색칠하기도 하고, 그 위에 펜으로 왜 변경되었는지 등을 적어두기도 해요.
귀찮으면 그냥 패스하기도 합니다.
2. 투두리스트를 작성합니다.
매일매일 그 날의 할 일을 투두리스트에 적고, 완료하면 체크 표시를 하면서 매일의 성취감 👍🏻 을 채웁니다.
저는 업무와 개인적으로 할 일을 함께 적어두기 때문에,
⏰ 하루 24시간 동안에 그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나눠서 해낼지 생각하기 좋은 것 같아요.
일을 하다보면, 오늘 하는 일의 연장선에는 내일은 어떤 일을 해야한다든지,
다음주에 리마인드를 해야한다든지 등등 떠오르는 일들이 많잖아요?
그 때, 저는 해당 날짜의 투두리스트에 가서 필요한 업무 내용을 미리 적어 ✍🏻 둡니다.
저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구글 캘린더 등에도 할일을 업데이트를 하지만,
이렇게 낼나다에도 함께 적어두면 놓치지 않고 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3.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저장합니다.
그 날에 있었던 좋은 일, 혹은 떠오른 생각, 맛있게 먹은 점심이나 커피 등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저장합니다.
사진을 넣기도 하고, 짧게 글로 작성하기도 해요.
처음에는 모든 것을 매일매일 다 기록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담도 되었는데요,
이제는 ✨ 어떤 날은 스킵하고, 어떤 날은 정성들여 작성하는 식으로 편안하게 내키는만큼 ✨ 하고 있어요.
부담감 때문에 아예 못하는 것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작성해두면, 소중한 기록이 될 거라 생각해요. 😉
어때요? 내용이 너무 자세했나요?
제가 알려드린 저의 루틴대로 ⚠️ 모든 것을 똑같이 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
나의 일상과 나의 취향에 맞게 ‘나다운’ 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
다만, 저는 연간 플래너가 늘 부담스러웠고, 막상 쓰려고 하면 뭔가 깔끔하게 나만의 방식을 실천하고 싶은데
예시가 없으니 어찌해야할지 몰라 허둥대는 편이었거든요.
그 때 💡 남들은 어떻게 쓰는지 예시를 보는 게 큰 도움 💡이 되었어요.
이런 부분은 좋으니까 취하고, 저런 부분은 내 스타일에 맞게 변형하고, 어떤 부분은 과감히 패스하는 식으로
나에게 맞는 방식이 뭔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거든요.
올해 12월까지 낼나다를 쓰고나면, 제 생애 처음으로 연간플래너를 꾸준히 쓴 것이 된답니다! 🥹
그럼 pdf파일로 변환해서 구글 드라이브에 고이 저장해둘거예요. 🙏🏻
그리고 심심할 때 꺼내보면서, ‘이 날은 이런 일을 했구나’, ‘저 날은 이런 기분이었구나’ 하며 추억을 되새길거랍니다.
💚 1년간의 저의 기록이 이렇게 모여간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뿌듯해요.
그리고 그런 뿌듯함이 남은 8, 9, 10, 11, 12월도 낼나다를 꾸준히, 잘 쓰게하는 원동력이 될 거라는 걸 믿고 있답니다!
별거 아닌 저만의 루틴이지만,
다들 각자의 나다운 루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우리 남은 2023도 화이팅 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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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굿노트 플래너 작성 팁
안녕하세요, 낼나 스카우트 대원 크리시입니다. 😄
하반기가 시작된지 벌써 한 달이 흘렀어요.
이제 8월 시작입니다! 아직 2024년까지 5개월이나 남았는데요.
매년 1월에 시작했다가 쉽게 포기하게 되는 연간플래너 작성,
🧐 다들 잘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도 사실, 지금까지는 늘 연간플래너 작성에 실패하던 사람이었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꾸준히 작성하기’에 실패했죠.
그래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이 되면,
매번 나에게 더 잘 맞는 플래너가 있지 않을까 고민하며 이리저리 둘러보느라 바빴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정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낼나 다이어리(a.k.a. 낼나다) 덕분인데요, 저와 잘 맞는 낼나다를 선택한 덕분도 있지만,
꾸준하게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낼나의 시스템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낼나다의 특징 및 시스템과 더불어
제가 지금껏 ✨꾸준히 플래너를 작성할 수 있었던 루틴✨도 공개하려고 해요.
남은 5개월도 포기하지 말고 완주해봅시다!
혹시 낼나다를 이미 쓰고 있다면, 어떤 낼나다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낼나다의 종류는 총 9가지입니다. 기능별로 3종(PRO, BASIC, LITE)이 출시되어 있고,
각 기능별로 색상도 총 3종(프라우드 비비드, 해피파스텔, 캄그레이)이라 9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거죠!
저는 그 중에서 PRO의 캄그레이 색상을 선택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 제가 [프로 - 캄그레이] 낼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그렇다 보니, 배경색이 무채색인 캄 그레이 색상이 딱이었음!
이건 저의 이유였다면, 다들 나름대로의 선호도와 사용 방식에 따라 낼나다를 선택하셨겠죠?
혹시 지금이라도 2023 낼나다를 구매해서 작성해볼까 고민 중이라면,
위의 이유들을 참고해서 ✨‘나에게 잘 맞는 낼나다는 무엇일지’ 고민해보시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요!
나에게 맞는 플래너를 골랐다면, 이제는 💚 본격적으로 [루틴 만들기] 💚를 해볼 차례예요.
이제부터 제가 한 달, 한 주, 매일의 시간 속에서
어떤 루틴으로 낼나다를 작성하고 있는지, 저만의 루틴을 알려드릴거예요.
각자의 생활 방식과 취향이 다를테니, 각자의 기준에서 저의 루틴 중 '활용할만한 것이 있을지 찾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좀 더 나다운 🌳 나만의 루틴을 견고히 🌳 하는 데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한 달을 시작하며]
1. 컬러코드를 저장합니다.
낼나다의 어느 페이지에 있든지 ‘굿노트의 펜슬 사용 x’ 기능을 누르고
상단의 [color] 버튼을 클릭하면, 하이퍼링크를 통해 COLOR CODE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럼, 매월 낼나다의 컬러와 가장 잘 어울리는 펜과 형광펜의 🎨 색상코드를 확인할 수 있어요.
해당 페이지를 보면서, 컬러코드를 입력하고 저장해주면 사용 준비 끝!입니다.
2. 패스포트를 다운로드합니다.
낼나다를 구매하면, 매달 새로운 패스포트를 제공해줍니다.
주제에 맞게 활동해볼 수 있는 워크북 형태의 ‘나 매거진’도 제공되고, 그 주제를 반영한 ‘스티커’도 제공되는데요.
이번 달은 어떤 스티커가 나올지 두근두근하는 마음도 한 달 한달 낼나다를 꾸준히 쓰게하는 원동력 🥰 인 것 같아요.
저는 매월 1일에 스티커를 다운로드 받으면, 한 달을 시작하는 의식처럼 ✂️ 스티커를 한 개 한 개 잘라서 저장해두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스티커 하나 하나를 더 꼼꼼히 볼 수 있고, 그 스티커를 잘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도 샘솟더라고요!
3. Monthly 페이지에 고정된 일정을 적어줍니다.
매달 고정적, 정기적으로 하게 되는 일들이 있죠.
그리고 이미 결정된 약속이나 이벤트 📆도 있을거예요.
그런 일정들을 먼저 하나씩 적어줍니다.
저의 경우에는, 매주 수요일의 스터디 일정, 정기적으로 듣는 강의 일정 등을 작성합니다.
업무와 개인 일정을 한 페이지에 모아 보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미리 정해진 야근 일정이 있다면 그것도 표시해줍니다.
다만, 업무와 개인 일정을 구분하기 위해 🖍️ 서로 다른 색의 형광펜 🖍️으로 칠해주면 좋아요!
그 후에는 미리 저장해둔 패스포트 스티커도 좀 붙여보고, 이 달에 해야하는 것들이나 잊지 말아야 할 사항들도 있다면 적어줍니다.
✏️ [한 주를 시작하며]
1. Weekly 를 간단하게 작성합니다.
저는 weekly를 자세하게 작성하는 편이 아니예요.
monthly와 daily를 주로 사용하는 편이죠.
하지만 낼나다 PRO 버전에는 한 주를 시작하는 페이지에 daily를 작성하기 전,
weekly를 작성하는 란이 제공 되어있답니다.
(Basic, Lite를 쓰는 경우에는 아주 작게 나와 있거나, log 페이지로 대체되어 있어요.)
저는 이 페이지를 그냥 넘기기도 하지만, 바쁘지 않다면 굵직한 이벤트 위주로 단어만 작성해줍니다.
예를 들어 화요일에는 ‘요가’, 수요일에는 ‘스터디’, 목요일에는 ‘야근’, 금요일에는 ‘친구와 약속’ 등으로 간단하게 말이죠.
그러면, 저 스스로에게 이번 주는 어떤 스케줄로 이루어져 있는지 📢 리마인드를 해주는 효과 📢 가 있어요.
손으로 쓰면서 머리에 더 잘 기억되는, 그런 효과죠! 😊
2. 고정적인 일정과 할일 들을 daily 페이지에 적어줍니다.
Monthly에 이미 작성해둔 고정 일정이 될 수도 있고,
매일 하는 루틴 중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것들을 투두리스트에 적어둡니다.
저의 경우에는, ‘나다움클럽 인증하기’, ‘스터디 준비하기’ 등을 적어두고요,
업무 일정 등에 맞춰 이미 알고 있는 '해야하는 것들'을 적어두는 식입니다.
‘영수증 처리하기’, ‘뉴스레터 open rate 체크하기’, ‘웨비나 구글폼 생성하기’ 처럼요.
✏️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며]
1. 형광펜으로 시간표를 색칠합니다.
저는 매일 🖍️ 형광펜 3개를 선택해요. 그리고 그날의 일정을 카테고리에 맞춰서 색칠해 줍니다.
우선, 월~금에는 8~5시까지는 근무👩🏻💻 를 하니까, 그 부분을 분홍색으로 색칠해줍니다.
이 때, 업무시간은 8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8줄을 모두 가로로 색칠하기 보다는
얇은 세로줄을 8시부터 5시까지 그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업무 회의나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가로 줄로 색칠해주고 내용을 작성해주는 거죠!
퇴근 후에 요가🧘🏻♀️ 를 가는 날에는 파랑색으로 요가 시간을 색칠해줍니다.
그리고 그 날의 수업 이름을 적어두죠. 아쉬탕가인지, 하타인지, 인요가인지 등으로요.
💡 Tips! 이렇게 색칠을 해두면 좋은 점이 있어요!
나의 기본적인 일정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오늘도 플래너 작성을 미뤘네’ 가 아니라,
✨ ‘오늘도 간단하게라도 작성에 성공했다!’는 마음 ✨을 갖게 하는 거죠. (이거 되게 중요합니다! 😉)
덕분에 오늘 나에게 있는 자투리 시간이 언제인지, 회의 시간을 제외하고 업무량 대비 남는 시간이 어느정도 인지 등을
대략적으로 파악하기 용이하죠. 10분단위로 빽빽하게 일정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저도 아니예요),
✨ 하루의 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운용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귀찮으면 그냥 패스하기도 합니다.
2. 투두리스트를 작성합니다.
매일매일 그 날의 할 일을 투두리스트에 적고, 완료하면 체크 표시를 하면서 매일의 성취감 👍🏻 을 채웁니다.
저는 업무와 개인적으로 할 일을 함께 적어두기 때문에,
⏰ 하루 24시간 동안에 그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나눠서 해낼지 생각하기 좋은 것 같아요.
일을 하다보면, 오늘 하는 일의 연장선에는 내일은 어떤 일을 해야한다든지,
다음주에 리마인드를 해야한다든지 등등 떠오르는 일들이 많잖아요?
그 때, 저는 해당 날짜의 투두리스트에 가서 필요한 업무 내용을 미리 적어 ✍🏻 둡니다.
저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구글 캘린더 등에도 할일을 업데이트를 하지만,
이렇게 낼나다에도 함께 적어두면 놓치지 않고 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3.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저장합니다.
그 날에 있었던 좋은 일, 혹은 떠오른 생각, 맛있게 먹은 점심이나 커피 등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저장합니다.
사진을 넣기도 하고, 짧게 글로 작성하기도 해요.
처음에는 모든 것을 매일매일 다 기록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담도 되었는데요,
이제는 ✨ 어떤 날은 스킵하고, 어떤 날은 정성들여 작성하는 식으로 편안하게 내키는만큼 ✨ 하고 있어요.
부담감 때문에 아예 못하는 것보다는 조금씩이라도 작성해두면, 소중한 기록이 될 거라 생각해요. 😉
어때요? 내용이 너무 자세했나요?
제가 알려드린 저의 루틴대로 ⚠️ 모든 것을 똑같이 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
나의 일상과 나의 취향에 맞게 ‘나다운’ 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
다만, 저는 연간 플래너가 늘 부담스러웠고, 막상 쓰려고 하면 뭔가 깔끔하게 나만의 방식을 실천하고 싶은데
예시가 없으니 어찌해야할지 몰라 허둥대는 편이었거든요.
그 때 💡 남들은 어떻게 쓰는지 예시를 보는 게 큰 도움 💡이 되었어요.
이런 부분은 좋으니까 취하고, 저런 부분은 내 스타일에 맞게 변형하고, 어떤 부분은 과감히 패스하는 식으로
나에게 맞는 방식이 뭔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거든요.
올해 12월까지 낼나다를 쓰고나면, 제 생애 처음으로 연간플래너를 꾸준히 쓴 것이 된답니다! 🥹
그럼 pdf파일로 변환해서 구글 드라이브에 고이 저장해둘거예요. 🙏🏻
그리고 심심할 때 꺼내보면서, ‘이 날은 이런 일을 했구나’, ‘저 날은 이런 기분이었구나’ 하며 추억을 되새길거랍니다.
💚 1년간의 저의 기록이 이렇게 모여간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뿌듯해요.
그리고 그런 뿌듯함이 남은 8, 9, 10, 11, 12월도 낼나다를 꾸준히, 잘 쓰게하는 원동력이 될 거라는 걸 믿고 있답니다!
별거 아닌 저만의 루틴이지만,
다들 각자의 나다운 루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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