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2025 낼.콜.스 브랜드 <찌드로잉> 인터뷰 🎤

2024-11-18

평범한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어 줄 브랜드, 찌드로잉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찌드로잉을 소개해 주세요!

찌드로잉에는 다섯마리의 찌프렌즈가 있어요. 찌라노, 찌라프, 찌다사자, 찌파카, 찌펭이 총 다섯 마리의 찌프렌즈에는 제 내면이 녹아 있는데, 저란 사람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고, 제 자신보다는 남을 더 신경 쓰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캐릭터들은 타인의 영향을 받기보다는 스스로를 좀 더 지켜봤으면 해요

자세히 보면 캐릭터의 표정이 한 가지인데요. 그 이유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 공감해 주지도 않는 상태가 바로 무표정이라고 생각했어요. 남들에게 동요하지 않고 싶은 제 마음이 투영되어 있죠. 여러분들도 제 작품들을 마주칠 때는 남에게 보여주기보다 나 자신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아껴주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낼나 다이어리 콜라보 스티커 (이하 낼.콜.스) 제작 제안을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낼나 다이어리와 함께 세상에 나왔어요. 처음에는 '디지털 스티커'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낼나와 함께한 이유가 궁금해요!

나다움을 만들어가는 낼나와, 나다움을 응원하는 찌드로잉은 언젠간 만났을 거라 생각해요. 뭔가 운명같은 만남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 제가 낼나의 아이패드 필름과 펜촉을 잘 사용하는데, 낼나에서 연락주셨을 때 너무너무 기뻤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와 함께하는 협업이라 더 잘하고 싶어지고, 누구보다 나다움을 제가 잘 응원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낼.콜.스 작업을 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다이어리를 쓰는 건 매일을 잘 정리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 하루는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쓰면서 위로받기도 하고, 기쁜 일이 있을 때는 더 기쁠 수 있도록 상황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피식하고 웃음이 나는 멘트와 내 일상을 잘 표현해주는 스티커로 여러분의 일상이 찌드로잉과 함께 채워졌으면 해요.


낼나러들이 다이어리에 스티커를 더 특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이 있을까요?

계획을 세우거나 목표를 설정할 때, 응원이 담긴 말풍선 스티커를 활용해 보세요! 저는 긍정의 힘을 믿어요. 특히 긍정적인 문구들이 주는 힘을 믿죠. 여러분들이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분명 좋은 영향을 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찌드로잉이 꿈꾸는 나다운 내일은 어떤 모습인가요?

제가 올해 잡은 목표는 '불평의 끝이 실행이 되는 사람'이거든요.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이거 하느라 바빠서, 저거 하느라 시간이 안나서' 이렇게 불평만 하기보다는, 그 불평을 원동력삼아 조금이라도 매일 실행하면 해요. 작은 성공들이 쌓이다 보면 일년 후에는 엄청난 성장을 하더라고요. 물론 실패해도 괜찮아요. 이런 경험들이 '나다움'을 만드는 거니까요. 올해도 작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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