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NA FRIENDS]웤웤상사 낼나 부서의 마케팅 인턴이 되어 포커스 온 타이머 파헤치기

2024-05-16




여러분에게 일이란 무엇인가요?

나의 꿈을 펼치는 장? 귀찮은 일?


다양한 ‘일’의 정의를 ‘웤웤상사’에서 만나보고 왔습니다.



날 좋은 일요일…저 멀리서 보이는 웤웤…

제가 출근길을 제대로 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입장 부스에서 본인 확인을 하고, 서류봉투를 받아 본격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봉투 안에는 결재서류와 굿즈가 들어있었는데요, 



웤웤상사의 조직도 겸 오늘 팝업에 참여한 브랜드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낼나의 초대를 받아 왔으니 테크 부서에 가장 먼저 눈이 가더라고요!

팔로우 해두고 직접 디자인 하시는 제품을 눈여겨보고 있는 데이오프 프로젝트도 보이네요.



굿즈에 인턴 명찰이 있길래 바로 꺼내서 착용했습니다.

어떤가요? 마침 글자색과 깔맞춤이네요!

팝업 안으로 들어가는 동안 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보았습니다.


나에게 일이란?

-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시간.


가장 일하고 싶어지는 순간은?

-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일을 할 때, 가장 잘 하고 싶고 더 하고 싶다.

- 좋은 사람들과 재밌는 것을 만들어 갈 때.


이런 글들을 보았습니다.


저에게 일이란 무엇인가도 생각해보았는데요,

제게 일이란 살아있음을 실감하는 순간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없음을 알고 있지만,

좋아하는 일도 싫어하는 일도 ‘일’이라 결국 해내더라고요.

저에게 일은 부담보다는 즐거움인 것 같아요.



회사지만(?)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오일완 ~! (이제 시작인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데이오프 프로젝트 테이블!

출시됐을 때부터 너무 갖고 싶었지만, 방에 자리가 부족해 아직은 보류…!

이곳은 ‘스텍업’의 부서인데요,

통을 쌓아 올려 도시락으로도, 물병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식기를 판매하는 브랜드였습니다.

통 뿐만 아니라 그릇, 쟁반 등 다양한 식기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요즘 식단을 하고 있어 밥을 챙겨다니는 저에게 딱이더라고요.

이것저것 눈에 담아두었습니다.



눈치 채셨나요?

낼나의 포커스 온 타이머 클래식이 책상 한 곳을 차지하고 있네요!

이곳이 제 방이라면 어떤 몰입을 할 수 있을 지 상상해보다 갑니다.



새로움을 찾는 방법에 대한 메모가 인상적이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마음에 들어서 휴대폰 잠금화면으로도 설정해두었어요!


새로움을 찾는 방법

  1. 여행자의 시선으로 익숙한 곳 가기
  2. 서로 다른 속성의 물체를 섞기
  3. 물체를 해체하고 연결하기
  4. 가벼운 생각들도 바로 기록해보고 종종 들여다보기


다른 브랜드의 부서 곳곳에서도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몰입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낼나가 있네요!



드디어 낼나 부서에 도착했습니다.



낼나 부서에서에 도착한 인턴 금치에게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어졌는데요,

바로 정낼나 과장의 방을 둘러보고 타이머의 마케팅 소구점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사무실처럼 꾸며진 낼나 부스를 둘러보고

데일리 워크 리포트에 있는 빈칸을 채우는 미션을 완료해야 했습니다.

낼나러인 저에게는 벌써 답이 몇 개 보입니다 ㅎㅎ.



먼저, 타이머가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둘러보았습니다.

그 근거인 뽀모도로 기법, 25분 몰입하고 5분 휴식하는 기법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까 입장할 때 보았던 ‘나에게 일이란?’ 이라는 질문이 여기에도 있네요!

낼나에게 일이란 ‘내일의 더 멋진 나를 만날 기회’라고 합니다.




엇, 사훈에 힌트가 붙어있네요!

사훈이 ‘**내일을 나답게, 내 일을 나답게’**라고 합니다.

낼나가 ‘내일을 나답게’의 줄임말인 건 알고 계셨죠?

빈칸을 금방 채울 수 있겠네요!

타이머의 슬로건 : 25분 집중해서 내일을 나답게!



낼나가 제품을 구상하며 제시했던 의견들 같아 보이는 글귀도 있네요.

처음에는 바디와 시간경과 판이 같았나 봅니다. 둘 다 초록색이었네요.

그 의견이 받아들여져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다크 버전이 탄생한 것 같아요.

타크 버전은 본체가 검은색이고 안의 시간 경과 판이 초록색이거든요.



정낼나 과장이 남기고 간 힌트도 잘 봐야 합니다!

이 타이머의 이름은?!

바로 ‘포커스 온 타이머’!!

마지막으로 높아진 능률이 매출 2505% 증가로 이어졌다는 힌트까지 확인하면 미션은 끝이랍니다.

(25분 집중 5분 휴식에서 가져온 숫자인 것 같네요!)

휴, 미션을 잘 끝내 저는 결재 도장도 받고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그 인증으로 낼나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받았어요! ㅎㅎ.



낼나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가 정의하고 보여주는 열정을 마음껏 느끼고 왔어요.

이런 열정을 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