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NA]<스승의날 맞이> 훈민정음 언해본 필사 노트 무료 공유✍️

2025-05-13

책이 없어도 필사할 수 있는 한 장 필사노트💚

마음이 불안할 때,
조용히 몰입하고 싶을 때,
좋은 문장을 마음에 새기고 싶을 때

아이패드를 켜고 필사해 보세요.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쓰다보면 어느샌가 복잡했던 마음이 차분해지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낼나 필사 노트 체험판 <훈민정음>왼쪽은 <훈민정음 언해본> 서문과
<용비어천가> 제1장, 제2장, 제125장을 현대어로 풀어 쓴 내용이 적혀있고,
오른쪽은 필사할 수 있는 노트로 구성했어요.
왼쪽의 내용을 보며 문장을 마음에 새기고, 오른쪽 부분의 노트를 확대해 천천히 필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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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


스승의 날은 왜 5월 15일일까요? 바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스승, 세종대왕의 탄신일이 5월 15일이기 때문이에요. 세종대왕처럼 스승이 존경받는 시대가 오면 좋겠다는 취지로 선정했다고 해요. 지금 낼나러 여러분에게 한글로 필사 노트를 소개할 수 있는 것도 세종대왕님 덕분이니, 스승의 날로 기념할 만 하네요!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직접 훈민정음을 만든 이유와 훈민정음의 원리를 담았어요. 특히 서문은 훈민정음을 만든 이유가 담겨있는데요, 짧은 문장안에 문제의 원인(중국과 나랏말이 다름), 문제 제시(백성이 제 뜻을 펼치지 못함), 연구 요약(가엽게 여겨 스물여덟글자를 만듦), 결과 및 예상 효과(쉽게 익히고 날마다 쓰면서 편하게 함)까지 간결하고 명확하게 드러나서 논문 초록을 쓰는 사람이 필수로 봐야한다는 게시글이 인기를 끌었어요.


하지만 훈민정음 해례본은 한자로 쓰여있어, 정작 훈민정음을 써야할 백성들은 읽지 못했죠. 그래서 세조가 해례본의 서문과 예의 부분을 훈민정음으로 기록하여 반포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랏말싸미...'로 시작하는 훈민정음은 훈민정음 언해문이에요.


이번 체험판에는 <훈민정음 언해본>뿐 아니라 <용비어천가>까지 써볼 수 있게 구성했어요. 용비어천가는 훈민정음으로 쓰인 최초의 도서죠. 조선 건국의 정당성을 노래하고, 앞으로의 왕들이 나라를 잘 운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낼나 훈민정음 필사 노트는 태블릿 PC 필기앱에서 쓸 수 있는 PDF속지예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에서 필기앱(굿노트, 플렉슬 등)을 먼저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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